맛있는 점심을 즐기고 오늘은 시간이 좀 여유로워서
근처 고요한 카페로 왔어요 :)
조용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한잔을 즐기는데
길고양이들이 우루루루~~!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는 저는 근처 편의점가서 바로
고양이들 간식들을 사왔어요 :)
짜잔~! 카페에서 따로 키우는 고양이들은 아닌데
카페주인아주머니께서 가끔 먹을것을 챙겨준 이후로 자주
놀러온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고양이들이 새끼를 낳아서 몸보신이 필요하대서 가장
연하고 건강식으로만 준비해봤어요^^
길고양이들은 예민해서 사람근처에 잘 안온다는데
이녀석들은 잘만 오더라구요 :D
완전 이뿌죠^^? 보면 볼수록 매력덩어리들이에요!
처음에는 되게 피하는거 같더니만 가만히
먹이만 주고 앉아있으니까 슬렁슬렁 와서 먹더라구요!
총 4마리가 있다던데... 저는 두마리 밖에 못봤어요ㅠ
그래도 다행이 이 두마리가 이번에 새끼난 고양이들이라
건강하게 먹일수 있어서 좋았어요 :D
다음에 올때는 직접 보지는 못하더라도 앞으로 먹을 거
하나씩 챙겨서 가려구요~!
직접적으로 키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사람을 많이 두려워하지않은거 같아서 그냥
마냥 친근감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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