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해무>봉준호 감독 프로젝트
2014년 여름 극장가를 집어삼킬 괴물 영화의 탄생!
봉준호가 선택한 스토리 <해무>칸을 사로잡다!
<해무>가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칸 영화제 마켓에서 일본, 프랑스,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5개국에 선판매 되었다.
시나리오에서 느낀 감정과 긴장감보다 열 배로 증폭된 강렬한 힘!
<살인의 추억><괴물>을 비롯해 최근작 <설국열차>까지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감독으로 손꼽히는 봉준호 감독이 처음으로 제작에 나섰다.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해무>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낡은 어선에 오른 여섯 명의 선원이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등 관록의 배우부터 스크린 기대주까지 최강의 캐스팅 조합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 모은다.
올 여름 개봉을 앞둔 <해무>가 칸 영화제 마켓에서 10분 분량의 프로모 영상을 공개해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단 두 차례 진행된 시사회는 전석 매진되었을 뿐 아니라 한국 영화의 평균 판매가를 상회하는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며 최고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프로모 영상을 접한 프랑스 배급사 와일드사이드 관계자는
“시나리오를 읽고 느꼈던 모든 감정과 긴장감보다 열 배로 증폭된 강렬한 힘이 있었다. 제작자로서의 첫 번째 작품을 선보인 봉준호는 인간 내면의 탐구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해무>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 배급사 트윈의 관계자 또한 “작품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었기에 이번에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분되었다. 심성보 감독의 데뷔작이자 박유천의 첫 번째 영화이기에 무척 기다려진다”며 <해무> 프로모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칸 영화제 마켓을 통해 처음 베일을 벗은 <해무>는 일본, 프랑스,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5개국에 선판매 되고 유럽과 북미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오고 있다고 영화사는 즐거운 비명.
칸에서 첫 베일을 벗은 <해무>는 8월 국내 개봉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해무 속, 서로의 손을 맞잡으려는 두 사람의 절박한 순간을 포착해낸 ‘포스터’는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칸 영화제 마켓에서의 10분 프로모 영상 공개만으로도 폭발적 관심을 불러 모은
봉준호 프로젝트 <해무>는 올 여름 태풍처럼 극장가를 강타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