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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쁨을 영원히란 시를 읽고 추천해 봅니다.

by 총알기사 신팀장 2015. 1. 14.

어제 시집을 꺼내들고 쭈~욱 읽어 봤습니다.

그중 가장 가슴에 꽂히는게 바로----

사랑의 기쁨을 영원히라는 시였습니다.

 

 

사랑의 기쁨을 영원히----------->

 

 

이제는 그대와 함께 손잡고

미로의 인생길을 헤쳐 나가는

사랑의 탐험가가 되겠습니다.

그대의 인생길 확연히 알수 없지만

물 흐르듯 내리는 사랑 하나만 잇다면

우리의 행복을 찾아 전진하겠습니다.

그대가 원하는 모든 것을 위해

나의 목숨마저 걸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그 이상의 아픔도 감수하며

그대를 위해 인생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그대를 찾기에 그렇게 지쳐있을 때

홀로 지내온 그 많은 날들의 기억

생각하면 참으로 아득한 옛날 얘기입니다.

당신의 미소 당신의 그 따뜻함 하나를 위하여

그렇게 불장난처럼 저질러버린 시행착오

떠돌던 수십 년의 세월이 바람만 같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그 지순한 사랑의 힘 하나로

많은 세월 아픈 영혼의 모습을 비추며

어쩜 무지개 사랑을 피우기 위한

\빗방울같이 내리는 슬픔을 알게하나 봅니다.

 

이제는 그대안에 사랑의 모든 것을 담아

오직 사랑을 위해 목숨을 불사르겠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지금의 내 마음은

고열로 타는 전선입니다.

불질러버린 모닥불의 빛깔입니다.

언제나 그대를 그리워 하는 이 마음은

황혼역의 불타는 그림을 이릅니다.

이런날 그대 영상과 데이트를 청하노라면

오 장엄하게 번지는 한강의 왈츠

우리가 개척하며 가야 할 인생길의 사명감을

그대로하여 더욱 더 장중하게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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